희망과 꿈의 음악 모음 (위대한 쇼맨)

오늘 post 해드릴 영화 깊이 파헤치기는 위대한 쇼맨에 나왔던 음악들 모음입니다.

영화에 나왔던 곡들은 총 9곡인데 그 중 제가 너무 좋았던 곡들을 몇곡 추려서 올려드립니다.

이 영화에서 주제로 삼고자 했던 곡도 있고 음악에 담겨있던 메세지가 좋았던 곡도 있습니다.

영화를 못보신 분들도 노래를 들어보시면 기억에 오래 남을거라 생각되네요.

 

1. The greatest show

첫 번째 소개해드릴 음악은 "The greatest show" 라는 음악입니다.

이 영화의 메인 음악과도 같은 음악으로써 "주인공의 서커스단이 보여주는 쇼가 전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쇼다" 라는 내용의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W61RQZojMQ

2. Never enough

두 번째 소개해드릴곡은 "Never enough"라는 음악입니다.

한 번도 못들어보신분들은 있을 수 있지만 한번만 듣는 사람은 없다는 얘기가 있을정도로 감동적인 곡입니다.

주인공 중 하나인 제니가 부르는 곡으로 세상 어떤 것을 준다해도 지금 꿈꾸고 있는 이 사랑이 없다면 그 무엇도 내 마음을 채울 수 없다는 내용의 곡입니다.

제니의 감정선이 점점 끌어오르며 폭발시키는 전율을 주는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Z9pHBEUWPo&list=RDJZ9pHBEUWPo&index=1

3. This is me

세 번째 소개해드릴곡은 "This is me"라는 음악입니다.

세상으로부터 숨어지내고 자신의 모습을 숨기기 바빴던 사람들을 주인공 바넘이 서커스단으로 만들며 세상 밖으로 끌어내줍니다. 하지만 곧 바넘은 더 높은 지위와 명성을 위해 서커스단과 거리가 멀어지게 되고 그런 모습에 서커스단 멤버들은 다시 작아집니다. 그때 바로 이곡이 나옵니다.

"누가 어떤 말을 하던, 어떤 상황에 있던 있는 내 모습 그대로 보여주겠다" 라는 음악입니다.

 

보통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들이 다른 아이처럼 평범하게, 남 다르지 않게 살기를 바라시지만 아이의 꿈이 남들과 다를 수도 있고 생각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겉보기에도 튀지 않게 다른 이들과 비슷하길 바라며 그게 맞다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 그런 사람들에게 내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달라고 난 지금 이 모습 그대로 잘 해낼 수 있다고 부르는 노래로 들려 마음에 아주 감동을 주는 곡이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2TLNdaQkL4&list=RDJZ9pHBEUWPo&index=2

4. Come Aive

네번째로 소개해드릴곡은 "Come Alive"라는 음악입니다.

위의 This is me가 "내 스스로 난 숨지 않고 당당히 나갈거야" 라는 곡이라면 이 곡은 스스로 자신감을 갖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곡입니다.

 

희망 없이 지쳐있고 숨어 있는 사람들에게 당신이 꿈만 꾼다면 밝은 태양이 있는 생각도 못한 환상적인 세상이 존재한다며 희망을 주는 곡입니다.

요즘처럼 코로나로 언제 다시 편하게 생활하고 경제가 나아질지 모르는 상황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갖고 꿈을 잃지 말라고 응원하는 곡처럼 소개하고 싶은 음악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Dd9dejw2HY

 

추천 - "This is me 녹음 영상"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리고 싶은 영상을 추천드리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한 인터뷰를 보니 케알라 세틀씨는 이 노래를 부르는 것에 자신감이 없었는데 휴잭맨이 자연스럽게 권유해 엉겹결에 이 곡을 main을 부르게 되었다고 했는데 이건 신의한수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에서도 굉장히 감동 받았지만 이 영상에서 직접 노래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보니 소름이 돋을 정도 였습니다.

역시 영화를 찍지 않고 노래만 녹음하는 모습에서도 정말 영화의 인물처럼 감정이입을하고 진지하게 노래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또한 감독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촬영을 떠나서 곡에 같이 동조해주고 같이 부르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노래 녹음하는 장소에 참여한 모두가 영화의 등장인물들처럼 감정이입을 하고 부르는 곡에는 스토리가 있었고 마음으로 와닿았습니다.

(노래만 듣고 싶으신 분들은 59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LFEvHWD_NE